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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 레지던스 호텔 라인
    이것저것 2022. 3. 28. 09:14

    네이버 블로그에 2019년 3월 20일에 올렸던 후기입니다.

     

     

    1년만에 블로그에 들립니다.

    오늘부터 3일간은 대전 한*시스템 출장입니다.

    1년에 20~30박 정도 밖에서 자는데 오늘 숙박하는 곳은 정말 마음에 들어서 오랜만에 기분좋게 블로그에 들립니다.

    원래 가려던 곳이 수요일 싱글룸 예약이 안 되어서 여기저기 찾다가 작년 대전 출장 때 직장 동료가 갔던 곳이 생각나서 예약했습니다.

    호텔 이름은 '대전 레지던스 호텔 라인'입니다.
    위치는 정부청사역 이마트 근처입니다.

    싱글룸 예약을 하고 저녁 9시 30분 경에 체크인을 했는데 더블룸으로 업그레이드 해 주셨습니다.


    체크인 할때 인상 좋아보이는 직원분이 전자레인지를 들고 오시더니 필요한 물품을 전화로 요청하면 가져다준다고 하십니다.

    저녁식사도 하고 와서 우선 입실합니다.
    침대만 조금 크겠지 하고 갔더니 방안에 가득 차야 할 침대가 저 멀리 구석에 있습니다.

    객실 전경

    레지던스 호텔은 처음인데 비품을 보고 놀랐습니다.
    드럼세탁기, 인덕션, 싱크대, 냉동실이 별도로 있는 냉장고, 빨래건조대, 옷장, 신발장이 한쪽에 있습니다. 침대쪽에는 TV가 있습니다.


    그리고 냉장고에는 생각지도 않은 생수가 있습니다. 안 그래도 물을 사가야 하나 생각 했는데 좋습니다.

    수건, 빗, 드라이기, 샴푸, 린스, 바디워시도 있습니다.

    일회용품은 칫솔, 치약, 샤워젤, 샤워스펀지, 비누, 면도크림, 면도기, 로션, 머리끈, 화장솜, 면봉이 있습니다.

    침대 및 룸 컨디션은 매우 좋습니다. 미리 알았으면 2박을 할 건데 아쉽네요.
    영상통화로 숙소를 본 아내도 좋다고 할 정도니 여자분들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대전 출장을 자주 오지 않지만 앞으로는 숙소 고민을 안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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